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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전기차 리프 한국 투입 적극 검토

게시자: 김진희, 2013. 5. 12. 오후 11:00
닛산이 전기차 리프의 국내 출시 여부를 저울질 중이다. 전기차 관심이 높아지자 실제 판매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 것. 게다가 기아차가 레이 EV를 카셰어링 용도로 보급 중이고, 쉐보레와 르노삼성차도 스파크 EV, SM3 Z.E.의 판매를 타진하는 점도 리프 투입 검토의 배경이다. 나아가 BMW는 2014년 출시를 목표로 전기차 i3의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치는 점도 자신감을 갖는 대목이다
일단 국내 반응은 호의적인 편이다. 일본과 북미에서 오랜 기간 운행돼 성능이 검증됐고, 1회 항속거리도 국내 전기차보다 길어 출시되면 구입하겠다는 카셰어링 업체가 적지 않아서다. 이에 따라 한국닛산도 리프의 국내 인증 절차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국닛산 관계자는 국내 출시에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그는 "일본과 달리 국내 보급 충전기가 리프 규격에 맞지 않고, 충전 규격을 국내 방식에 맞추려 해도 표준이 3개여서 어느 것에 맞춰야 할 지 혼란스럽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015년 글로벌 신형 전기차가 나올 예정이어서 당장 리프를 가져와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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