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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올해는 보급이 중요하다

게시자: 김진희, 2013. 1. 1. 오후 6:20   [ 2013. 1. 1. 오후 6:21에 업데이트됨 ]
최근 전기차(EV, Electric Vehicle) 관련 기술이 주목받는 중이다. 내연기관 사용에 따른 배기 가스가 환경문제를 야기하면서 글로벌 각국이 전기차 확산에 적극적이다. 기업 입장에선 전기차 생산 비용이 여전히 높지만 국가적 지원으로 가격이 내려가고, 운행에 필요한 충전망 및 전력 다원화가 활발히 전개된다.
1990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전기차는 1997년 상대적으로 저렴한 하이브리드카(HEV, Hybrid Electric Vehicle)의 등장으로 상용화가 이뤄지기 시작했다. 이후 전기코드를 꽂아 사용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카(PHEV, Plug in Hybrid Electric Vehicle),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받으면서 주행하는 온라인 카(OLEV, On-Line Electric Vehicle), 그리고 순수 전기차(EV) 등이 속속 등장했다. 이 가운데 온라인 전기차를 제외한 나머지 전기차의 보급은 이미 진행형이다. 이런 점에서 정부가 보급에 더욱 적극 나서야 한다. 환경부가 전기차 보급을 위해 신청한 예산이 삭감될 때 프랑스나 독일은 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을 오히려 늘렸다. 이는 120년 내연기관의 패러다임이 전기로 바뀌어가는 과도기에 기술 주도권을 먼저 쥐겠다는 의도이기 때문이다. 자칫 늦었다가는 또 다시 자동차 주도권을 내줄 수 있다. 120년의 내연기관 시대에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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