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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연비 XL1 스펙넘는 현대차 PHV 선행개발중

게시자: 김진희, 2013. 3. 6. 오후 8:37
현대ㆍ기아자동차가 1ℓ(경유 기준)로 111.1㎞를 달리는 폴크스바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량(PHV) ‘XL1’의 연비를 능가하는 PHV를 선행 개발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현대차까지 PHV 시장에 뛰어들면서 세계 최고 고연비 차량을 노리는 전 세계 완성차업체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권문식 현대ㆍ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은 지난 5일 모터쇼 행사장에서 기자와 만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우리도 XL1 정도의 스펙을 내도록 개발해야 한다”며 “그 성능을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은 폴크스바겐보다 목표가 높다”면서 “현재 선행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권 사장은 “현대ㆍ기아차는 하이브리드를 먼저 하고 플러그인은 파생 개념으로 봐왔다. 아직 성숙은 안 됐다”면서 양산 시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베아트리체 푸셰 르노자동차 EV(전기차)프로그램 총괄 부사장은 “미래에는 전기면 전기, 하이브리드면 하이브리드 하나로 가진 않을 것”이라며 “여러 가지가 혼재할 것이다. 전기카, 하이브리드는 대체관계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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