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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업계 발 동동 "전기차 시장 언제 오나"

게시자: 김진희, 2013. 1. 16. 오후 7:36
“전기차 이야기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전기차 관련 부품 기업 관계자의 말이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새 정부 출범 준비가 진행되는 와중에서 친환경에 사업에 대한 관심이 덜 한 것에 대한 불안감이 적지 않다고 전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전기차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현재까지 전무한 상태다. 이명박 정부의 ‘녹색 성장’ 기조에 발맞춰 전기차 사업을 진행해 온 자동차 및 부품 업계가 불안한 이유이다. 전기차는 특성상 보조금과 인프라 구축 등 정부의 정책이 사업의 확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올해 국내에서 전기차인 GM의 스파크 전기차, 르노삼성의 SM Z.E 등이 출시 예정돼 있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 무엇보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전기차 예산을 당초 계획에서 85% 삭감한 100억원을 책정한 상태. 대통령직인수의원회도 전기차 보다는 복지에 예산을 집중하는 모양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 전기차 관련 예산을 삭감할 때 유럽에서는 예산을 증액했다”며 “최근 대두하는 양극화 문제 등으로 인해 전기차 사업은 뒷전으로 밀리는 분위기”라고 전했다.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전기차 사업이 이제 시작단계인 만큼 성급할 필요가 없다는 낙관론도 나온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전기차 사업은 이제 막 시작단계인 만큼 조금 더 시간을 들여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경쟁력이 갖춰지면서 자연스럽게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301160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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